
[PEDIEN] 울산시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자유를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통해 ‘포용도시 울산’을 구현하고자 ‘제47회 세계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0월 20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시각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선언하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고난을 극복하고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 및 인식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태화강 둔치에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가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마련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남교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시각장애인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체감형 복지를 차근히 완성해 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플러스지원센터, 점자도서관, 공동생활가정, 주간보호센터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가문화와 건강권을 종합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복지관 신축 건립을 현재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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