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월 5일 부산에서 19개 해양수산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제41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1986년부터 매년 열려온 이 세미나는 해사 안전 분야의 대표적인 정책 연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양 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네 가지 주요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는 전기차 운송 및 전기추진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화재 사고의 예방 방안이다. 두 번째로는 어선 위험성 평가 지수를 활용한 고위험 선박 관리 방안이 논의된다.
또한, 선교 내 의사결정 과정의 중요성과 이를 통한 해양 사고 예방 효과를 조명한다. 마지막 네 번째 주제는 국제 정세 위기에 따른 해상운송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및 대응 전략 수립이다. 각 발표 후에는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들과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10월 29일까지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 또한 가능하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모든 발표 내용이 담긴 녹화 영상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시원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 종사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비상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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