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2026 어울림한마당’ 개최 (하남시 제공)



[PEDIEN]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2026 어울림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0월 17일,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화합과 배려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 아래,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김종복 회장과 광주시지회 강인구 회장, 그리고 하남시 새터민협의회 최경심 회장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현장에는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양 지회 회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하남시와 광주시의 공동 개최는 지역 간 협력과 교류의 중요성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참여자들은 공동의 목표 아래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

행사 1부에서는 명랑운동회, 족구대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함께 뛰고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의 끼와 재능을 나누며 화합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는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안보교육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공유하며, 안보 의식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상호 간의 이해와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종복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시지회와 하남시새터민협의회가 함께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함께 운동하고 웃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과정에서 지역과 이웃의 벽을 허물고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또한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끼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 증진에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