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행 주제로 청년 교류 행사 ‘커넥터스’ 연다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가 취미나 관심사가 비슷한 청년들이 만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교류 행사 ‘커넥터스’의 세 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여행’을 주제로 하며,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참가자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커넥터스 행사는 지난해 12월 첫 개최 이후 올해 3월 두 번째 행사가 열렸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이전 두 차례 행사에는 총 600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 간의 후속 모임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들 중 2쌍은 결혼을 앞둔 소중한 인연으로 발전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여행 경험과 선호하는 여행지, 여행 스타일 등을 공유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방송인 랄랄이 67세 부녀회장 캐릭터 ‘이명화’로 분장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연애와 결혼, 인간관계에 관한 자신의 고민과 사연을 자유롭게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관심 있는 여행 분야에 따라 10명씩 소그룹으로 나뉘어 심도 있는 대화와 참여형 교류 활동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관계 형성을 도모한다.

참가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43세 사이의 미혼 직장인이다. 자영업자 및 프리랜서 역시 신청 자격과 증빙 요건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커넥터스 행사를 통해 맺어진 인연이 결혼으로 이어지는 반가운 소식에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는 ‘여행’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서로의 취향과 경험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