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통합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원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통합교육 담당교사를 위한 마음챙김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과 더불어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의 특징은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임교사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이다. 두 직군의 교사들이 서로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통합교육 현장에서 필수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현대적 명상을 통한 자기 돌봄과 정서 회복’이라는 주제 아래 총 3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참여 교사들은 현대적 명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아로마 오일 테라피, 호흡 명상, 요가 무브먼트, 자연 교감 걷기 명상, 보디스캔 명상, 소리 명상, 자애 명상 등 다채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명상과 신체 활동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은 일상에서 누적된 긴장을 효과적으로 풀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며 깊은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경험을 했다. 또한, 교육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기돌봄 방법을 익히며 재충전의 기회를 얻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을 돌보는 교사 스스로의 마음 건강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교사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은 결국 학생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이어지며, 이는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임교사 간의 견고한 신뢰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포용적이고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조성만 교육장은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학생에 대한 교육적 지원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수가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임교사 모두에게 자신을 돌보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통합교육 담당교사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