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오는 10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천중앙공원에서 '제13회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를 개최한다.
2024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 건강과 안전, 문화를 아우르는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시민 간 소통을 촉진하고 일상 속 자전거 이용과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축제의 시작은 풍물놀이와 자전거 퍼포먼스, 합창 등 식전 공연이 장식한다. 이후 오후 2시 개막식이 진행되며, 시민 참여 자전거 라이딩과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시민 8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한다. 더불어 시민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오후 2시 40분부터는 시민과 자전거 단체 회원 약 300명이 함께하는 자전거 라이딩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부천중앙공원을 출발해 도심 주요 도로를 따라 약 5.2km를 달린 후 출발지로 복귀하는 코스를 주행한다. 이들은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나누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가치를 되새긴다.
라이딩 참가 자격은 안전모를 착용한 만 16세 이상 시민이며, 미성년자는 반드시 부모와 동행해야 한다.
행사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색 자전거 전시를 비롯해 자가발전 자전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자전거 모형 만들기, 타투 스티커, 캐리커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자전거 상태를 점검하고 정비해 주는 '자전거 건강검진소'와 시민 건강 상담 및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의료 지원 부스도 운영된다.
라이딩 이후에는 밸런스스텝워킹, 셔플댄스, 태권도 공연이 펼쳐진다.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은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형래·고윤화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자전거의 매력을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와 함께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자전거를 통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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