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검단구가 지난 21일 구청사에서 신규 공직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4분기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응급처치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 숙지, 실제 대피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혔다. 또한, 지진 발생 시 안전하게 몸을 보호하는 방법과 구청사 내에서 지정된 장소까지 신속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배웠다.
실제 대피 훈련에서는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머리를 감싸 몸을 보호하며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이동했다. 지정된 장소에 집결한 후에는 인원 점검과 함께 훈련 전반에 대한 강평이 이루어졌으며, 다행히 별다른 부상자 없이 훈련이 마무리됐다.
훈련에 참여한 한 신규 공직자는 "새로운 근무지인 구청사의 대피 경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고, 위급 상황에서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비상 상황에서 자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여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