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3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유성구 제공)



[PEDIEN] 대전 유성구가 ‘2026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에서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대전 자치구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직장 내 독서 문화 확산과 독서경영을 통한 조직 및 개인 역량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공신력 있는 평가 결과다.

이번 인증은 유성구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가깝게 지내며 독서를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음을 증명한다. 2024년 신규 인증 이후 올해 재인증에 성공하며 독서 친화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방문 없이 집 근처 동네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즉시 빌릴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신규 도입하여 직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성북동 야영장에는 재활용 및 기증 도서를 활용한 ‘Book 캠핑’ 공간을 조성하여 자연 속에서도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유성구는 도서관, 지역 서점, 지역 작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 기반을 다지고 있다. 대학, 박물관, 지역 작가, 서점 책방지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하며 직원들에게 폭넓은 독서 경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또한, 20~30대 청년 직원들이 일상 속 고민을 공유하고 독서를 통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청춘이야기 독서클럽’을 운영하는 등 세대별 맞춤 독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2개에 달하는 독서 동아리에는 토론 도서를 지원하며 독서 모임의 지속적인 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독서는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독서의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독서 친화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