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15회 보성군 어업인 한마음대회 성료 (보성군 제공)



[PEDIEN] 보성군이 지난 22일 득량면 예당습지생태공원에서 ‘제15회 보성군 어업인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수산업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해 ‘바다의 힘, 어업인의 힘을 모아 더 큰 보성으로’라는 주제 아래 지역 수산업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보성군이 주최하고 보성군어촌계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김경미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수산협회장들이 자리해 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수산업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대회 1부 개회식에서는 지역 수산업 발전과 어촌 활성화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단체 경기와 신나는 노래자랑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어업인 간의 화합과 교류를 증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안전 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지사가 구명조끼 의무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구·부표 보증금제 등 어업 활동에 필수적인 주요 어업 제도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조중환 보성군 어촌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업인들이 하나로 뭉쳐 수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지원하고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성 바다를 지켜내고 있는 어업인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성군은 어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며,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아낌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