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 ‘오학플래닛’ ‘제4회 마음수호대 독서모임’ 개최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 중인 민·관·경 연합 복지·안전 프로젝트 ‘오학플래닛’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주민 참여형 독서모임 ‘마음수호대’ 4회 차 모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오학플래닛 마음수호대’는 사회적 문제를 다룬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지역 사회의 문제를 ‘나와 내 이웃의 이야기’로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4회 차 모임에서는 김소영 작가의 소설 「어린이라는 세계」가 선정도서로 다루어졌다. 참여 주민들은 어린이 시절의 잃어버린 능력이나 태도를 되돌아보고, 어른이라는 이유로 어린이에게 실례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성인 중심으로 설계된 일상 환경 속에서 약자를 배려하는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모임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책을 읽을 때는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세심한 부분들이 이웃과 함께 이야기 나누니 훨씬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며 “우리 동네 이웃들과 사회적 약자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주민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마음수호대 주민 독서모임이 주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잇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주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지역 발전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