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진로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2026 진로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꿈을 키우고 아이의 미래를 여는 경남진로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은 밀성여자중학교 현악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과 경남도의회 정재욱 교육위원장, 도의원, 안병구 밀양시장, 도내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초·중·고등학교장, 진로전담교사 등 총 4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콘퍼런스 첫날인 22일에는 'AI 시대의 성장과 진로'와 '물리학으로 보는 예술'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열렸다. 이어진 분과강연에는 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학교장과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AI플러스 이코노미와 진로교육'과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자기주도성·원동력 코칭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허정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장이 '2028 대입전형안에 따른 내 아이 대학보내기'라는 주제로 대중강연을 펼쳐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도 진로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분과강연과 공유마당이 마련되었다. 30개에 달하는 체험부스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진로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진로 탄력성과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이 공유됐다.
권순기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은 탄탄한 기초학력과 창의력, 인성을 겸비해 자율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진로교육 콘퍼런스가 경남 진로교육의 지평을 넓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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