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PEDIEN] 새만금개발청이 군산그린에너지(주)가 신청한 총 3,899.68kWp 규모의 전력판매용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승인했다. 이번 결정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RE100 실현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번 개발행위허가는 산업통상부의 태양광 지원사업 시행자인 군산그린에너지(주)가 추진한다. 해당 기업은 현재 새만금산업단지에서 공장을 가동 중인 글로벌 화학기업 솔베이실리카코리아㈜와 이차전지 소재기업 ㈜에코앤드림에 각각 2,999.25kWp와 900.43kWp 규모의 태양광을 사업장 내 전력구매계약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청정에너지를 생산,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는 산업통상부 예산 지원 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전기 사용자의 사업부지 내에 위치하는 PPA 방식의 대표적인 사례다. 이를 통해 새만금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에너지 자립을 한층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된 전력은 안정적인 신재생에너지 공급망을 확충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새만금 산업단지의 RE100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행위허가가 승인됨에 따라 군산그린에너지(주)는 올해 말까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준공검사를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홍지광 새만금개발청 산업진흥과장은 “이번 전력판매형 태양광 발전설비 허가는 정부 지원사업과 민간 기업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해 새만금을 친환경 에너지 거점으로 조성하는 뜻깊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