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퇴직교원을 활용하여 학습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이 사업은 그동안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내년부터는 중학교까지 범위가 넓혀진다.
기존에 광주서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관내 32개 초등학교에 활동가를 배치했던 것을 넘어, 2027학년도부터는 광주광산시니어클럽과도 손잡고 중학교에도 퇴직교원 활동가를 파견한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총 59개교, 구체적으로 42개 초등학교와 17개 중학교에서 87명의 퇴직교원 활동가들이 학생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사업 확대에 앞서 지난 2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2027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7년도 사업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학교급별 활동가들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한 안내와 함께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기상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시니어클럽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개개인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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