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이라는 중대한 교육 변화를 앞두고, 2027년부터 도내 25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지역진학정보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신 5등급 상대평가, 통합형 수능 등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급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맞춤형 상담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간 및 학교 간 대입 정보와 상담 기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2027 경기 진학정보센터 확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공교육 중심의 촘촘한 상담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기존 경기진학정보센터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원거리 지역 학생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5개 교육지원청별로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지역진학정보센터’가 새롭게 구축된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가 ‘벽깨기’ 협력을 통해 조성할 자기주도학습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맞춤형 진학 지원 생태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진학정보센터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상담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방과 후 시간이나 주말을 활용한 대면 및 비대면 1:1 맞춤형 대입진학 상담이 제공된다. 또한, 대입 수시 전형 시기와 고교 교육과정 선택 시기에 맞춰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통합대입진학박람회’를 개최하여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 고교의 교육과정 편제와 지역 특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춘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수를 기존보다 대폭 확대하여 2000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교육 중심의 상담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의 경기진학정보센터는 총괄 센터로서 25개 지역진학정보센터의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컨설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대입 전형 동향과 지역별 상담 결과를 심층 분석한 ‘경기형 대입진학자료’를 개발하여 교육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주배경 학생, 특성화고 대안교육기관 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 등 전문적인 상담이 요구되는 대상에 대해서는 경기도의 전문 리더교사가 직접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지역진학정보센터 확대를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양질의 맞춤형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지자체와의 긴밀한 ‘벽깨기’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대입 진학 지원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공교육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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