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한홀중 통학길 잇는다…민선9기 망월천 인도교 추진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가 민선9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한홀중학교 인근 망월천 인도교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망월천으로 인해 단절된 보행 동선을 연결하고,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인근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설치될 인도교는 e편한세상미사 앞 삼거리와 한홀중학교 앞 망월천을 잇는 구간이다. 신설되는 인도교는 폭 6.5m, 길이 30.7m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 환경을 마련하고, 교통약자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2027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같은 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교가 완공되면 망월천으로 인해 끊겼던 보행로가 하나로 이어져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22일 미사숲공원 잔디광장에서 ‘한홀중학교 인근 인도교 설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들은 면밀히 검토되어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이용자인 학생과 주민들의 입장에서 보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 및 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인도교 설치 사업은 한홀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덜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민선9기 핵심 공약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차질 없는 행정 절차 진행을 통해 2027년 하반기까지 인도교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망월천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보행로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