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 실시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전문성과 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2026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 모였다. 교육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심도 있게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속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교육 과정은 1부에서 허남일 전문 강사가 공동주택관리 관련 법령과 관리규약에 따른 직무, 입주자 대표회의의 소양 및 운영·윤리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강홍석 전문 강사가 공동주택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공동주택 회계처리 기준 등에 대한 실무 내용을 다뤘다.

최근 공동주택 관리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하여, 이번 교육은 다양한 시각 자료와 최근 언론 보도 사례를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복잡한 실무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규용 창원특례시 도시정책국장은 "공동주택의 주거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관련 법령 또한 복잡해지면서 현장에서의 관리와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문 교육이 입주자대표회의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원시 내 공동주택들이 더욱 투명하고 원활하게 운영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