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고인돌 가을꽃 전시, 11월 15일까지 연장 (화순군 제공)



[PEDIEN] 2026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서 열리고 있는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가을꽃 전시가 오는 11월 15일까지 연장된다.

화순군은 당초 10월 25일 종료 예정이었던 축제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가을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축제는 예정대로 10월 25일 마무리되지만, 이후 26일부터는 별도의 공연이나 체험 프로그램 없이 꽃과 조형물을 중심으로 한 관람형 전시가 1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축제장은 화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화순국화정원을 비롯해 어린이정원, 춘양면 화순팜 등 다채로운 주제별 정원으로 꾸며졌다. 또한 가우라와 버들마편초, 억새가 어우러진 가을꽃 단지와 주변의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최은순 소장은 “가을꽃과 국화가 만개한 시점에 맞춰 더 많은 방문객이 가을꽃 정원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에도 꽃과 시설물을 세심하게 관리하여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 연장은 방문객들이 늦가을까지 아름다운 가을꽃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