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3일 판교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성남페스티벌’을 성남의 핵심 역량인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개편한 첫걸음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번 축제는 판교역 광장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 SN26’에서는 인공지능이 산업과 창작 현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테크팝업존에서는 지역 내 기술 기업과 창작 기관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려한 개막식에서는 로봇이 펼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아카펠라, 비트박스가 결합된 독창적인 공연이 펼쳐져 첨단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조화롭게 만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술은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지만, 예술은 그 가능성에 인간적인 감성을 더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판교의 연구실과 기업에서 탄생한 무한한 상상력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광장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이번 축제는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덧붙였다.
강 의장은 또한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기술과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풍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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