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가고파국화축제 지역 상권 활성화...11월 누비전 950억 판매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1월,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950억 원을 발행한다. 이번 발행은 올해 마지막 누비전 할인 판매로, 지류 200억 원과 모바일 75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창원시의 누비전 발행 규모는 역대 최대인 총 475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지류 630억 원과 모바일 4120억 원을 포함한 수치로, 시민들의 높은 구매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내 소비를 뒷받침하는 데 집중해왔다. 실제로 지난 9월에는 모바일 누비전 500억 원이 일반 구매 시작 단 하루 만에 완판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이번 마지막 판매를 통해 이러한 시민들의 관심을 연말 소비로 이어지게 하여 골목상권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추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혜택이 더욱 커진다. 착한가격업소 중 누비전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모바일 누비전을 사용해 결제하면, 구매 시 10% 할인과 더불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는다.

이 혜택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결제한 금액이 대상이며, 캐시백은 결제한 다음 달 20일경 ‘리워드’ 형태로 지급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가계 부담을 덜고, 물가 안정에 힘쓰는 업소의 이용을 늘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약계층의 구매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우선 구매 제도도 계속 운영된다. 11월 2일에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 대상자가 모바일 및 지류 누비전을 우선 구매할 수 있다. 일반 구매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된다. 개인 구매 할인율은 10%다.

모바일 누비전의 월 구매 한도는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조정되었으며, 지류 50만 원을 더해 개인별 월 최대 8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지류 누비전은 경남은행,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판매대행점에서, 모바일 누비전은 비플페이, 누비전 앱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누비전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뒷받침하는 상생의 연결고리”라며, “올해 마지막 할인 판매가 시민들의 알뜰한 소비와 골목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