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 남양주시에서 영양 고춧가루·사과 직거래 홍보행사 개최 (영양군 제공)



[PEDIEN]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열린 2026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에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참가했다.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영양군을 대표하는 고춧가루와 사과를 대상으로 직거래 홍보 행사가 펼쳐졌다. 이 행사는 양 지역 간의 우호 증진과 영양 농산물의 판로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꾸준히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에 참여해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교류는 양 지역 간의 끈끈한 유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영양군의 우수한 농산물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발판이 되어왔다.

이번 판촉행사에서는 특히 남양주시 시민들과 수도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양 고춧가루 특유의 알싸하고 깊은 풍미와 명품 영양 사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현장에서는 직접적인 직거래 판매 활동이 이루어져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 결과, 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 회장이 재배한 사과 760kg이 판매되었으며, 같은 연합회 22대 회장이 재배 및 가공한 일반 고춧가루와 청양 고춧가루 80kg도 모두 소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영양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남양주시와의 도농 교류가 지역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되는 결실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영양군의 우수한 청정 농산물들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향후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