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횡성군이 성북초등학교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에 2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오늘 밝혔다.
이날 횡성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성북초등학교 이은경 교장, 이성미 교감, 민병돈 교사를 포함한 교직원 25명이 참석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횡성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소중한 기부금은 횡성군이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인 ‘꿈을 연주하는 시골학교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의 모금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꿈을 연주하는 시골학교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이어져 온 청소년 오케스트라 및 음악 단체 지원사업의 맥을 잇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횡성 지역 학생들이 서울 등지로 직접 올라가 뮤지컬, 오케스트라, 오페라 등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며 음악적 소양을 넓히고 전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총 5개 단체에 4천여만원이 지원되며 학생, 교사,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횡성군은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2026년 지정 기부 사업으로 선정하고 모금을 진행해 왔다.
2026년 한 해 동안 ‘특정 사업 기부하기’를 통해 총 3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달려온 결과, 현재 목표액의 98.7%에 달하는 2968만원이 모금되었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오는 2027년 관내 학생들이 음악적 소양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오케스트라 및 음악 단체 운영·지원 예산으로 전액 활용될 계획이다.
이은경 성북초등학교 교장은 “제자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스스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는 모습에 깊이 감동해 교직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음악 안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시는 교직원분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에 앞장서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수도권과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적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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