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에서 안전과 소방 분야의 미래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0월 26일,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는 정책자문위원회 안전·소방분과 위원들과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민선9기 안전·소방분과 정책자문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적인 자리였다. 핵심 목표는 재난안전 및 소방 분야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심도 있게 공유하고, 민간 전문가들의 귀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향후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었다.
최원태 분과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위기관리센터 건립, 제2차 충청북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청주 북부소방서 건립 등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가 구상하는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이 상세히 설명되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해당 계획들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과 토론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최원태 위원장은 회의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각종 안전 문제를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안전사고의 유형과 발생 원인이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상황에서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만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민선9기 전반기 안전·소방분과 정책자문위원회는 2026년 9월 위촉된 13명의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첫 회의를 기점으로, 위원회는 앞으로 안전·소방 정책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자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안전·소방분과 위원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현장 중심의 정책 제언을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궁극적으로는 안전한 충북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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