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림환경연구소, 2026년 실내식물관리사 교육생 모집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산림환경연구소가 도민들의 실내 식물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활 속 식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2026년 실내식물관리사 교육' 운영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식물관리와 공간 연출을 위한 실무과정’을 주제로 오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산림교육센터와 미동산수목원 일원에서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이번 과정은 특히 식물의 생육 특성과 관리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 학습과 더불어, 실제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점이 강조되었다.

교육생들은 단순히 식물을 키우는 기술을 넘어, 자신의 생활 공간에 어울리는 식물을 선별하고 배치하는 방법, 그리고 효과적인 관리법까지 종합적으로 배우게 된다. 구체적인 교육 과정은 실내 식물의 기초 관리, 식물 생리 및 생태학, 토양과 양분 관리, 실내 조경, 실내 식물 병해충 및 생리 장해 관리 등 10개의 이론 강좌로 구성된다. 또한, 분재 및 수형 관리, 수경 재배, 테라리움 조성, 석부작 조성 등 실제적인 실습 강좌도 포함되어 있다.

교육생 모집은 충북 도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미동산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하며, 그 결과는 11월 6일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1인당 1만 60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책정되었으며, 교육 교재와 실습 재료는 교육기관에서 전액 지원한다. 총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박종호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은 식물의 생육 원리와 관리 기술 습득은 물론, 다양한 식물 활용 실습을 통해 생활 공간을 직접 꾸며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도민들이 식물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일상에서 꾸준히 가꾸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민들의 녹색 생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