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순자 의원이 2027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영아 지원 예산과 교육기관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최 의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기도교육청의 2027년도 본예산안 사전설명회에 참석한 후, 고양·파주 지역 교육청 직속 기관들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사전설명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각 국장이 소관 예산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의원은 영유아특별회계 감액분에 영아 급식비가 포함되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예산 조정 과정에서 영아 지원이 축소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영아기는 인간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예산 조정이라는 그늘에 가려져 지원이 소홀해지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만의 유보통합 모델을 새롭게 마련하여 영아에 대한 특별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고양 미디어교육센터에서는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해 교육 대상을 유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특히 포천, 연천, 동두천, 가평, 양평 등 경기 북부 지역 학생들이 원거리 때문에 교육 프로그램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파주 율곡연수원에서는 운영 프로그램과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꼼꼼히 살폈다. 최 의원은 만족도 조사 결과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직접 작성한 서술형 응답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청하며 수치화된 결과 이면에 숨겨진 구체적인 의견을 통해 개선 과제를 발굴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미래통일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통일의 필요성을 어떤 방식으로 교육하고 있는지 점검했으며, 폐교를 활용해 조성한 시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과 현재 운영 현황도 파악했다.
최 의원은 “이틀간 예산 설명과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AI 활용 교육까지 경험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각 기관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지역 간 교육·문화 격차를 줄이는 데 힘을 보태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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