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여섯 번째 병원형 위센터 ‘온세 위센터’ 개소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난항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치료와 교육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섯 번째 병원형 위센터인 ‘온세 위센터’를 27일 개소했다. 남양주시 온세병원에 마련된 이번 센터는 위기학생 지원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온세 위센터’는 심리·정서 위기학생의 조기 발견부터 전문적인 치료, 회복 과정을 거쳐 다시 학교로 복귀하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학생 생명안전망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학교 위클래스, 교육지원청 위센터, 그리고 병원형·가정형 위센터 등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위기학생 지원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왔다. 이번 ‘온세 위센터’ 개소는 이러한 지원 기반을 더욱 확대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센터 개소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심리·정서 위기학생들의 전문 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학교와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연 온세 위센터 센터장은 “온세 위센터가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자신을 이해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의료진과 교육전문가가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명 경기도교육청 생활교육과장은 “병원형 위센터는 의료와 교육이 만나 학생의 회복을 돕고 단절된 배움과 관계를 다시 이어주는 소중한 교육적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회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