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도안고등학교가 지난 10월 24일, 교내 AI 교육실과 과학 실습실에서 'AI 중점학교 연계 대전 고교 AI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대전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하여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쌓았다.
대전시교육청 지정 AI 중점학교 선도형으로 선정된 대전도안고는 올해 처음으로 새롭게 구축한 AI 교육실을 활용하여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1일 집중 캠프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교육활동 활성화 사업과 목원대학교 교육발전특구 고교-대학 연계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수준 높은 AI 실습 경험을 접하며 디지털 소양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
캠프는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관심사에 맞춰 주제를 탐구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총 5개의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밀도 높은 학습이 이루어졌다. 각 과정에는 전문성을 갖춘 현직 정보 및 과학 교과 교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밀착 지도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 전원은 다양한 AI·SW 실습 교구를 직접 활용하며 탐구 과제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센서를 연계한 ‘피지컬컴퓨팅 프로젝트’, 아두이노와 IoT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피지컬 AI 프로젝트’, 시뮬레이션 원리를 이해하고 물리 변인을 탐구하는 ‘가상 물리 실험실 구축 프로젝트’,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앱 시제품을 제작하는 ‘인공지능 리빙랩 프로젝트’, IoT 환경 제어와 스마트팜 키트를 구현하는 ‘AI 스마트팜 구축 프로젝트’ 등이 준비되었다. 이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캠프의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새로 마련된 AI 교육실에서 평소 정규 수업 시간에 접하기 어려웠던 IoT 센서와 피지컬 AI를 직접 다뤄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프로젝트 결과물을 완성하면서 인공지능 분야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대전도안고등학교 김희선 교장은 “올해 AI 중점학교로 지정된 본교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AI 교육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탄탄히 키워갈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도안고가 지역 내 AI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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