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의 매력을 담은 복합체험공간 '더 서울마이소울 라운지'가 약 3개월간의 운영 기간 동안 4만 3천 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에서 진행된 '더 서울마이소울 라운지'에 총 4만 2,738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된 공간으로, 방문객 4명 중 1명은 외국인이었다. 총 1만 272명의 외국인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다.
'더 서울마이소울 라운지'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서울숲 잔디광장에 조성된 정원형 전시·판매 공간이다. 기존 서울마이소울 홍보관을 정원박람회의 특색을 살려 서울의 맛과 브랜드, 캐릭터 굿즈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체험공간으로 확대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공간은 서울굿즈 정원, 서울미식존, 서울브랜드존, 서울굿즈존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었다. 방문객들은 정원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서울굿즈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라운지에서는 서울의 맛을 담은 먹거리를 비롯해 패션, 뷰티, 캐릭터 상품 등 다채로운 서울굿즈가 선보여졌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서울의 매력을 굿즈로 간직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러시아 관광객 마리야 이바노바 씨는 서울숲 방문 중 우연히 라운지를 발견하고 방문했다며, 서울의 일부를 굿즈로 소장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관광객 파라메스와리 씨 역시 SNS를 통해 라운지를 접하고 일부러 찾아왔다며, 평화로운 공원에서 서울만의 독특한 굿즈를 만날 수 있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먹는 서울굿즈'였다. 고려당의 '서울단팥빵', 풍심당의 '서울간식'과 같이 서울브랜드와 민간기업이 협업한 먹거리 상품들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서울의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과 서울 상징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활용한 브랜드 굿즈도 영문 안내와 함께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는 서울굿즈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일상에서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식품,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의류, 화장품 등으로 협업 범위를 넓히며 서울브랜드를 활용한 상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실제로 뷰티 분야에서는 메디힐과 협력하여 '해치 에디션' 마스크팩과 토너 패드를 출시했으며, 패션 분야에서는 무신사 스탠다드와 협업하여 서울마이소울을 활용한 의류와 굿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서울시는 이번 라운지 운영을 통해 확인된 국내외 방문객들의 반응을 향후 서울굿즈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서울의 감성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의류와 쿠키, 스낵 등 외국인 관광객의 취향과 관심을 고려한 신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서울굿즈의 다양성과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브랜드가 세계인에게 친숙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더 서울마이소울 라운지는 정원이라는 일상 속 공간에서 국내외 방문객들이 서울의 매력을 경험하고 서울굿즈를 통해 그 경험을 소장할 수 있게 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신규 굿즈를 발굴하고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서울의 매력이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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