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최근 보도된 '2027년도 시의회 예산 53% 삭감 요구'와 관련, 포천시는 이를 예산 삭감 확정이 아닌 긴축 재정 기조에 따른 실무협의 과정이라고 28일 해명했다.
시는 대·내외 재정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자 전 부서를 대상으로 세출 예산 효율화와 불필요한 경비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시의회 예산 역시 이러한 전체적인 예산 편성 기조 안에서 검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제시된 예산 조정 규모는 확정된 삭감액이 아닌, 예산 편성 과정에서 협의를 위한 검토안으로 파악됐다. 포천시는 향후 시의회와의 실무 협의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예산 규모를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7년도 예산 편성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의회의 독립성과 원활한 의정 활동을 충분히 존중하고 있으며, 필요한 예산이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시정 운영과 의정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2027년도 예산을 편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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