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중 잠시 쉬어가세요 마포구, 매봉산 쉼터 새단장 (마포구 제공)



[PEDIEN] 서울 마포구의 명산인 매봉산 등산로에 자리한 쉼터가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면 새단장을 마쳤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 10월 28일 정비가 완료된 쉼터를 직접 찾아 시설과 이용 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쉼터 정비 사업은 매봉산 쉼터를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휴식 공간 개선에 대한 꾸준한 요청이 있었기에 추진됐다. 마포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산림 내 시설 설치 기준과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쉼터를 한층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조성된 쉼터 공간에는 총 58㎡ 규모의 널찍한 데크가 설치됐다. 또한, 여러 사람이 함께 편안하게 앉아 쉴 수 있는 대형 파고라 1개소가 마련되어, 등산객들이 산행 중 잠시 숨을 고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이와 더불어, 쉼터 주변으로는 아름다운 산림 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녹지 공간도 조성했다. 구는 병꽃나무와 산수국 등 다양한 종류의 관목 1073주를 심었으며, 덩굴 식물인 줄사철 등 싱그러운 초화류 170본을 식재하여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새로 설치된 데크와 파고라를 직접 둘러보며 시설의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을 점검했다. 이후 매봉산을 찾은 주민들과 만나 새롭게 단장된 쉼터에 대한 이용 소감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매봉산 쉼터를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정비했다”며, “새단장한 쉼터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쉬어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새로워진 쉼터에서 바둑을 두거나 담소를 나누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