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이 2027년 세수 증가 전망을 근거로 장기미집행 도로 개설과 공영주차장 확충에 예산을 우선 투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는 주민들의 일상과 안전을 뒷받침하는 기본적인 생활기반시설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한 것이다.
윤 의원은 28일 열린 제40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도로 개설 지연이 단순히 통행 불편을 넘어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필수 기반시설 설치에도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특히 공영주차장 확충이 시급한 곳으로 칠보산 용화사 입구 등 주요 등산로 진입부를 언급했다. 주민과 등산객의 높은 이용 수요를 반영해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재원 확보 후 준비를 시작하면 주민들의 기다림이 길어지는 만큼, 사업별 추진 여건을 미리 점검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를 선제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과제로는 장기미집행 도로의 보상 및 공사 예산 확보, 주차 취약 지역의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별 추진 일정 수립, 연차별 재원 확보 계획 마련 등을 제시했다. 또한, 후속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중단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완공까지 고려한 장기적인 재정계획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지역 간 인프라 격차는 곧 주민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며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부터 살피고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에 구체적인 예산과 실행으로 답해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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