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충·효·예’ 실천방안 모색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가 '충·효·예' 정신을 도민 생활 속에 뿌리내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충남도는 지난 2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충효예 소관 부서장 및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효예 충청정신 실천 시군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도와 각 시군이 함께 충효예 충청정신 실천 기본계획안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대표 사업 및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남도가 추진하는 '충·효·예' 정신은 나라와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 부모와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 이웃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핵심 가치로 삼아 도민의 일상 속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도가 마련한 기본계획안과 권역별 설명회 개최 계획이 상세히 소개되었으며, 각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요청되었다.

각 시군은 충효예 정신과 관련된 자신들의 대표 사업을 소개하며, 지역 특화 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과의 연계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충남도는 이러한 시군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면밀히 살펴, '충·효·예' 정책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별 특색을 살린 실천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충남도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충효예 충청정신 실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충청의 정신을 나누고 실천의 길을 함께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시군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문가, 지역 주민,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권역별 설명회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1권역은 11월 2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2권역은 11월 27일 보령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3권역은 12월 1일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4권역은 12월 3일 충남도서관에서 각각 열린다. 모든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시군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설명회 홍보물에 안내된 정보무늬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는 이번 영상회의와 향후 진행될 권역별 설명회에서 수렴된 귀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기본계획 수립과 실천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최원혁 충효예기획관은 "지역에서 이어져 온 다양한 활동과 시군의 현장 경험은 '충·효·예' 정책을 구체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소중한 자원을 발굴하고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 '충·효·예' 정신이 단순한 구호를 넘어 실제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