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현기 강남구청장이 지난 10월 28일, 도곡동에 위치한 '래미안 레벤투스'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준공인가증을 전달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전달식은 2012년 안전진단 통과 이후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 온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과거 도곡삼호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지상 12층, 2개 동, 총 144세대 규모의 노후 단지로,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재건축 사업을 통해 해당 부지는 지상 18층, 4개 동, 총 308세대 규모의 현대적인 주거단지인 '래미안 레벤투스'로 탈바꿈했다.
사업은 2024년 2월 착공 신고를 거쳐, 같은 해 10월 26일 최종 준공인가를 받았다.
강남구는 신속한 행정 처리를 통해 준공인가 신청 접수 후 단 27일 만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는 2025년 준공 예정인 관내 재건축 단지 4곳의 평균 처리 기간인 54일과 비교했을 때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빠른 속도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새로운 주거 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다른 재건축 사업장에서도 주요 행정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 및 조합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취임 후 첫 준공 아파트인 도곡삼호의 재탄생을 주민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난 14년간 어려움 속에서도 재건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조합과 시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재건축은 단순히 건물을 다시 짓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시작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새로운 보금자리가 주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살기 좋은 강남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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