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11월 1일 예정 ‘한탄강 드론 라이트쇼’ 기상 악화 우려로 연기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오는 11월 1일, 2026 포천 한탄강 가을 가든페스타 폐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었던 '2026 포천 한탄강 드론 라이트쇼'를 연기한다.

이번 결정은 행사 당일 예보된 강우와 강풍 등 궂은 날씨 때문이다. 포천시는 드론 비행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관람객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당초 가든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었던 이번 드론 라이트쇼는 연말에 열리는 다른 계절성 행사와 결합하여 시민 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선보여질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향후 행사 여건과 안전 대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확정하여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든페스타의 마지막을 빛낼 드론 라이트쇼를 손꼽아 기다려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더욱 화려하고 멋진 드론 라이트쇼로 시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