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문화원이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광명문화원 공연장에서 '정원용 가문 문화유산의 광명'을 주제로 역사인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의 역사적 인물인 정원용 가문에 전해지는 유물과 기록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살펴보고, 이를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원용은 조선 후기 우의정, 좌의정을 거쳐 영의정까지 역임한 당대 최고의 문신으로,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에 터를 잡고 생활했던 인물이다. 그의 생애와 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유물들은 광명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학술대회는 식전 공연과 핵심 주제 발표, 그리고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이어지는 전통음악공연을 시작으로, 정원용 가문 관련 유물의 국가문화유산 지정 가치와 더불어 역사적·예술적 의미를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주요 발표 내용은 △정원용 가 유물의 국가문화유산 지정 가치 △19세기 정원용의 회방례와 회방홍패 △정원용 삼회대첩의 문화유산 지정 가치 △철종 어제·어필 현판의 제작 배경과 형식적 특징 △정인승 초상의 특징과 미술사적 의의 등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은 해당 유물들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유산으로서 지니는 다각적인 가치를 심도 있게 분석할 계획이다.
광명문화원은 이번 학술대회가 지역 역사인물과 그와 관련된 유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광명이 보유한 풍부한 역사문화자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폭넓게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에도 힘쓸 방침이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정원용 가문과 관련 유물에 담긴 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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