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연구회’, 시민참여 활성화 정책 방향 논의 (수원시의회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연구회’가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7일 의회 청사에서 열린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정책토론회는 시민참여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서지연 대표의원을 포함한 정종윤, 서형미, 조인희 의원이 참석했다. 한국정책학회 연구진은 ‘수원시 시민 소통 및 참여 제도 운영의 최근 동향, 추이 및 시사점 분석’ 등 연구 경과를 발표했으며,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연구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서지연 대표의원은 수원시가 시민참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시민의 제안이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과 결과를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책 효능감 제고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 마무리 단계까지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자료 공유와 설문조사 응답률 제고를 당부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 도출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중간보고회에 이어 진행된 정책토론회에서는 시민참여 제도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정부 차원의 시민참여 동향 및 시사점’에 대한 기조 발제를, 장현경 연구원은 ‘수원특례시 시민참여제도 현황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를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지정토론에는 정종윤, 이승협, 김민양, 서형미, 조인희 의원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서지연 대표의원, 장동현 꿈꾸는 고래등 대표, 고윤주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사무국장, 김덕년 수원공동체라디오 이사장 등 토론자들은 시민참여 과정에서의 성과와 한계를 공유하며, 시민 의견이 정책으로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도 참석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며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와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연구 결과를 보완하여, 수원특례시 시민 소통 및 참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최종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연구회’는 서지연 대표의원을 포함해 조미옥, 정종윤, 김민양, 이승협, 서형미, 박혜연, 방광현, 조인희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