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 발굴을 목표로 하는 '2026년 전국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경연 참가자와 관람객 등 500여 명이 모여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홍성군과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음식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일반부 9개 팀과 학생부 10개 팀이 참가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 개발이라는 주제로 70분간 현장에서 각자의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의 심사는 위생·청결, 전문성, 작품성, 창의성, 상품성 등 5개 부문에 걸쳐 이루어졌다. 특히 조리법과 식재료 활용의 독창성을 평가하는 창의성과 상품화 가능성을 보는 상품성에 각각 30점이라는 높은 배점이 주어졌다. 이어 음식의 맛과 식재료 조화, 외관과 완성도를 평가하는 작품성은 20점, 조리 과정의 위생·청결 및 기구 사용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전문성은 각각 10점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동일한 평가 기준은 일반부와 학생부 모두에게 적용되었다.
치열한 경연 끝에 대상인 충청남도지사상은 '홍성코리아식당' 팀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160만원, 그리고 푸짐한 한우세트가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금상은 일반부 '여여' 팀과 학생부 '빵구대장' 팀이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은상 3팀, 동상 3팀, 장려상 10팀 등 다수의 팀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요리 경연대회 외에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난타 공연과 무알코올 칵테일 쇼가 펼쳐졌으며, 과일 판나코타 만들기, 배추김치 담그기 체험, 그리고 딸기 모종 나눔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충남도 구상 AI기본사회보건복지실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충남의 다채로운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식문화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대회 개최 의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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