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들고 시장 한 바퀴’ 거창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체험 진행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전통시장이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관내 10개 어린이집에서 온 어린이 310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의 활기를 더했다.

어린이들은 저마다 장바구니와 장보기 쿠폰을 손에 들고 시장 곳곳을 누비며 직접 사고 싶은 물건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은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선물상점과 과자상점 방문,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어린이들의 연령대에 맞춰 풍선 머리띠와 썬캡 만들기, 신나는 마술공연 관람 등 흥미로운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 내내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어린이들은 쿠폰을 사용해 물건을 고르는 과정에서 '무엇을 살까'를 고민하고 스스로 선택하는 경험을 통해 장보기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돈의 쓰임새와 구매의 의미를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김인수 거창군 경제기업과장은 “어린이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누비며 직접 물건을 고르는 경험이 전통시장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전통시장은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연달아 개최하며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30일에는 청년몰 일원에서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하는 ‘불금장’이 열리며, 11월 1일에는 ‘고객감사 경품 대잔치’를 통해 초대공연, 체험 코너, 무료 시식, 푸짐한 경품 행사 등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페이백 행사와 깜짝 세일도 함께 진행하여 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알뜰한 장보기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