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아트센터가 지난 10월 진행한 가족 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와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10월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뮤지컬부터 바흐의 음악 세계를 탐구하는 피아노 리사이틀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공연 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무대에 오른 가족 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는 고전 설화 ‘별주부전’에 현대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 자라와 토끼의 바다와 정글을 넘나드는 모험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음악, 다채로운 무대로 그려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서 10월 25일에는 PAC 피아노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이 개최됐다.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제1권’ 전곡을 연주하며 24개 조성으로 펼쳐지는 전주곡과 푸가의 정교한 구조와 음악적 깊이를 섬세하게 해석했다. 긴 호흡으로 이어진 무대는 바흐 음악이 지닌 질서와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깊이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평택아트센터는 이번 10월 공연을 통해 가족 단위 관객은 물론 클래식 애호가까지, 폭넓은 관객층을 아우르는 기획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7월 조성진, 9월 백건우에 이어 10월 손민수까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무대를 연이어 마련하며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평택아트센터는 앞으로도 연령과 장르의 경계를 넘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11월에도 공연은 이어진다.
11월 13일에는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가 함께하는 ‘Night of Gypsy’ 공연이 열리며,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 일정과 예매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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