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삼남읍에 위치한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2026년 산불화재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주소방서뿐만 아니라 울주군청, 군부대, 보건소 등 총 15개 기관 및 단체에서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며, 41대의 장비가 동원될 예정이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핵심 목표다. 현장 지휘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은 삼남읍 교동리 농막에서 시작된 산불이 봉화산으로 번져 울주종합체육센터 인근까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 체육센터 이용객 대피 상황을 포함하는 이번 훈련은 무각본으로 실시되어 실전과 같은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기관 간 원활한 통신망 구축 △현장 인력 및 장비의 체계적인 자원 관리 △실전 중심의 효과적인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 △각 부서 및 기관별 필수 임무 수행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산불과 같은 복합 재난 상황을 상정하여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지휘 체계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