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유성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과 경로당 간 활발한 소통을 위한 '스마트경로당 온라인 퀴즈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30일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스마트경로당 120개소에서 8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퀴즈대회는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경로당에 비치된 태블릿PC를 활용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퀴즈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퀴즈는 순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거나, 최근 유행하는 MZ세대 언어를 풀어보거나, 익숙한 속담을 맞추는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참여자들은 화면을 보며 정답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스마트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 사업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총 120개소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비대면 화상 교육,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건강 관리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여가·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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