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31일 향남2지구 광장에서 열린 '제10회 다누리축제'에 참석해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최청환 의원을 비롯해 송옥주 국회의원, 김근엽 향남읍 주민자치회장, 민영섭 향남읍장,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및 외국인 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향남읍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며 이웃 간의 화합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축제 현장에서는 외국인 태권도 시범 공연과 네팔 전통악기 연주, 한국 전통 무용, 디스코 장구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달고나 만들기, 드론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향남은 발안만세시장의 오랜 역사와 향남1·2지구의 새로운 활력이 공존하며, 농촌과 산업현장, 그리고 다양한 나라에서 온 이웃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록 살아온 환경과 사용하는 언어는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향남에서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이라며, "다누리축제라는 이름처럼 오늘 처음 만난 이웃과도 인사를 나누고, 서로 다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함께 웃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챙겨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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