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시가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30일 오후,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귀뚜라미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인재 100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장과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학생 100명, 학부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전액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다.
지원 대상은 중학생 57명과 고등학생 43명으로, 각 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이는 귀뚜라미재단이 구미 지역에 장학금을 지원한 세 번째 사례다. 앞서 재단은 2022년 고등학생 60명에게 3천만원, 2023년 대학생 15명에게 3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로써 구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귀뚜라미재단의 누적 지원액은 총 1억 6천만원에 달한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장학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진민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구미시는 내년부터 구미시장학재단을 개편하여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진로·진학 지원까지 아우르는 등 지역 교육 환경 혁신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2003년 귀뚜라미복지재단을 설립하며 장학 및 복지 사업에 힘쓰고 있다. 지난 41년간 7만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술 연구 지원, 교육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총 650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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