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PEDIEN] 구미시가 3개 마을과 27개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0일, 선산보건소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운영 평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첫해 성과를 공유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자살 예방 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고, 읍·면·동 단위의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운영 첫해,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선산, 고아, 산동 3개 마을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선정했다.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에서 총 27개의 참여기관이 발굴되었으며, 각 기관은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위험 수단 차단 △자살 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업에 참여한 선산파출소를 비롯한 17명의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차년도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류동근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올해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의 첫해였으며, 함께해 주신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27년에는 면 지역까지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참여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