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NES 2026 연계 SMR 국가산단 투자유치 설명회 성료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가 소형모듈원전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NES 2026’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국내외 원자력 업계 관계자 및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경주의 SMR 국가산단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시는 행사 기간 동안 SMR 국가산단 조성 계획과 함께 입주 기업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투자 혜택 및 기업 지원 제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기업별 1대1 투자·입주 상담을 진행했으며, 경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관광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 원전산업 공급망의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행사인 NES 2026과 연계하여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를 통해 경주 SMR 국가산단의 높은 경쟁력과 풍부한 투자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으며, 향후 기업 유치 기반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NES 2026 행사 기간에는 SMR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 세계원전도시서밋, 국제원자력기구 관련 행사, 한국원자력학회 추계학술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러한 교류의 장은 원자력 산업, 정책, 학술, 국제협력 등 다방면에 걸친 논의와 협력을 촉진했다.

경주시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SMR 국가산업단지,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을 중심으로 원전산업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러한 견고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관련 기업 유치를 가속화하고, SMR 산업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NES 2026 행사는 경주가 가진 SMR 산업의 우수한 경쟁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원자력 산업 생태계를 굳건히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