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용인의 별들이 광장으로... 2026 용인시민대중예술인 특집 ‘가을별빛광장’ 개최 (용인문화재단 제공)



[PEDIEN] 가을밤, 용인시민들이 대중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6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2026 용인시민대중예술인 특집 ‘가을별빛광장’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별빛광장’은 용인에 거주하는 실력 있는 대중예술인들이 ‘용인시민’이라는 이름으로 무대를 꾸미는 야간 광장 행사다. 지역의 숨은 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시민들과 나누며, 서로 어울리는 열린 광장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민과 대중예술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공연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려한 무대에는 ‘리듬 속의 그 춤을’로 유명한 가수 김완선과 ‘밤에 떠난 여인’의 하남석이 출연하며, 방송인 김미화가 사회를 맡아 행사의 흥을 돋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용인 시민축제기획단’ 선포식이 함께 열린다. ‘OO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조아용퍼레이드’, ‘생활문화’ 등 용인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에 참여해 온 시민 기획자들이 하나의 이름으로 뭉쳐,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시민 기획자 프로젝트 전시·체험과 ‘용인 생활문화 주간’ 선정 공간의 생활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4시에는 이벤트홀에서 ‘제6회 상상포럼’이 개최된다.

가을 캠핑 분위기를 살려 꾸며진 야외 공간에는 무대 앞 잔디광장에 캠핑 의자가 갖춰진 캠핑석 200석이 마련된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편안하게 가을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11월 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캠핑석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총 800명에게는 쌀쌀한 가을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같은 날 오후 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리는 다섯손가락 이두헌 콘서트 ‘토요일엔 빨간 장미를’과의 연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콘서트 관람객이 광장 안내 부스에 공연 티켓을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실내 공연 관람객이 야외 광장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두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가을별빛광장’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