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이 청년 비영리일자리 정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공익활동포럼'에서 전자영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청년 비영리일자리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전자영 의원은 비영리 단체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익 가치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청년 활동가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일자리 기반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청년들의 열정과 헌신에만 의존하는 현재의 구조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고용 환경을 구축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도 청년 비영리일자리 지원사업의 그간의 추진 경과와 성과가 공유됐다. 또한, 사업에 참여했던 청년들의 생생한 활동 경험과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 등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자영 의원은 올해 추진된 '청년 공익활동 디딤돌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공익활동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다만, 9개월간의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청년들이 현장에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고용 연계 및 후속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영리일자리 정책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체계적인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자영 의원은 청년들이 공익활동을 단순한 경험이 아닌, 지속가능한 일자리이자 미래의 진로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이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시민연구소 박완기 울림공동소장이 '경기도 청년 비영리일자리 사업 추진결과 및 성과'를 발표했으며, 최수영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장은 부산 지역의 유사한 비영리 일자리 지원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올해 '청년공익활동 디딤돌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단체와 청년들이 직접 사례 발표에 나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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