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 ‘결핵관리 우수기관’ 선정…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가 결핵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6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진행됐다.

만세구보건소는 지역 내 결핵 환자와 접촉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결핵 확산 방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결핵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집단시설 내 결핵 환자 발생 시 접촉자에 대한 검진과 관리를 실시하며 잠복결핵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비율 및 완료율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전반의 결핵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송경수 만세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결핵 환자와 접촉자를 꼼꼼하게 관리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헌신해 온 모든 직원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송 소장은 이어 “결핵은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환자별 맞춤 관리를 강화하고 집단시설 내 감염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