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산시는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군산비어포트에서 개최한 ‘제2회 시월의 마지막 밤, 갑·맥파티’가 시민과 관광객 등 3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의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와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차별화된 먹거리 축제였다. 현장에서는 7080 음악과 어쿠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버스킹 무대가 펼쳐졌으며, 방문객들은 버터구이, 탕수육, 치갑이 등 갑오징어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와 시원한 맥주를 곁들이며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이었던 ‘갑오징어 판촉 할인행사’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군산 갑오징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특산물의 판로를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당일 구매 영수증 지참 시 참여 가능한 ‘갑토리 키링 낚시 체험’, ‘추억의 뽑기 게임’, ‘사연·신청곡’ 등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은 먹거리 외에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비어포트 앞 광장에는 야간 조명과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강변의 정취를 즐기며 행사를 더욱 편안하게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군산의 특산품인 갑오징어와 수제맥주를 성공적으로 연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군산비어포트의 거점 경쟁력을 강화하고, ‘갑토리’ 캐릭터를 활용해 ‘갑오징어 도시 군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
군산시 어업정책과 이성원 과장은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군산 갑오징어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행사를 지속해서 발굴해 군산비어포트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산란 서식장 조성과 방류 사업으로 수산자원을 늘려 수산업과 관광, 문화를 아우르는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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