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최근 확산세를 보이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양평군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양평군이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방제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조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목표로 기존 업무 체계와는 차별화된 조직 운영을 통해 이루어진다.
양평군은 전담팀을 중심으로 방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전문 인력 확보와 국도비 등 관련 예산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약 40억원 규모의 방제 예산을 확보하며 집중 방제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새롭게 구성된 전담팀은 2027년까지 체계적인 방제 추진을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기본설계와 방제 전략 수립, 방제 예산 확보,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실시간 모니터링 및 현장 관리 등 방제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이를 바탕으로 피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는 방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제 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국유림관리소와 공동방제구역을 설정하여 책임 방제체계를 강화하고, 양평군산림조합의 영림단 조성 계획과 연계하여 현장 방제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인접 시군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서부권과 동부권에 방제 역량을 집중하여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
이와 더불어 용문사 등 주요 문화재 보호구역과 산림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에는 정밀 방제 벨트를 구축하고, 주거지와 공원 등 주민 생활권 주변의 방제 활동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주요 산림자원과 문화재를 보호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초기 대응과 신속한 현장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담팀을 중심으로 가용 자원을 집중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서부권과 동부권의 확산을 차단하는 한편, 소중한 산림자원과 주요 문화재, 군민의 생활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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