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 단월면에서 농촌 주민들의 생활 서비스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마을밥상’ 사업은 지난 3일, 첫 꾸러미 전달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식사 부담을 덜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는 제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밥상’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단월면 17개 리 중 16개 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당 463만원 상당의 식재료와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각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첫 꾸러미는 직접 전달되었으며, 이후에는 각 마을에서 농협 하나로마트 단월점을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렇게 전달된 꾸러미는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찾아가는 노래교실 등 배후마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식사 재료로 활용된다.
주민위원회는 ‘마을밥상’ 사업 외에도 찾아가는 노래교실, 실버 스마트폰 교육, 건강 체조 교육 등 다양한 배후마을 프로그램과 뮤지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여가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는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취지를 살린 것이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마을밥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이웃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단월면은 2021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제1단계 사업으로 건립된 단월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698.6㎡, 지상 3층 규모로 2025년 4월 착공하여 2026년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센터는 다목적강당과 영상실 등을 갖추고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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